전기차 알루미늄 부품 전문 기업인 알멕이 미국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1900억원 규모의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 물량은 내년 초부터 오는 2030년까지 5년 간 납품될 예정이다. 발주 금액은 현재 스케쥴 물량 기준이며, 향후 변동될 수 있다.
미국발(發) 관세 정책 속에서도 미국 완성차 업체 수주를 확보하면서 미국 현지 공장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해외시장에 대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단 게 알멕 설명이다.
알멕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고객사와의 비밀유지 계약에 따라 고객명과 부품명을 밝히지 못한다”면서 “최근 고난이도 제품을 높은 수율로 생산할 수 있는 업체 중심으로 공급망을 재편하고 있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