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21일 타이베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미디어 Q&A' 행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오전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주가가 강세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가 호실적을 발표하면서다.

29일 오전 9시 25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250원(1.56%) 오른 21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종목인 삼성전자(0.18%) 또한 주가가 오름세다.

28일(현지시각) 엔비디아가 미국의 대중국 수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

엔비디아는 한국시간으로 이날 진행된 분기(2~4월) 실적 발표에서 1분기 매출액 440억62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규모다.

간밤 뉴욕증시 정규장에서 엔비디아는 0.51% 하락 마감했으나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는 4% 넘게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