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BLACK PINK)의 리사(왼쪽부터)와 지수, 제니, 로제가 지난해 8월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영등포점에서 진행된 ‘본 핑크 인 시네마스(BORN PINK IN CINEMAS)’ 핑크 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코스닥 상장사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엔터) 주가가 26일 장 초반 오름세다. 블랙핑크가 2년 8개월 만에 완전체로 신곡을 내놓는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43분 기준 YG엔터는 전 거래일 대비 900원(1.14%) 오른 7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8만1000원까지 오르며 1년 내 최고가를 경신했다.

양현석 YG엔터 총괄 프로듀서는 이날 공식 블로그에 공개한 인터뷰 영상을 통해 블랙핑크가 올해 완전체로 신곡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공개했다. 블랙핑크의 마지막 앨범은 지난 2022년 9월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로, 이들의 신곡 소식은 게임 OST ‘더 걸스’(THE GIRLS)를 제외하면 2년 8개월 만이다.

양 총괄은 이날 블랙핑크 외 YG엔터 소속 가수들의 활동 계획도 밝혔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7월 1일 선공개 싱글 ‘핫 소스’(HOT SAUCE), 9월 두 번째 싱글, 10월 1일 미니앨범까지 내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트레저도 오는 9월 1일 새로운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10월 새 월드투어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