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하나증권은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통합증거금 서비스는 해외 주식 거래를 할 때 해당 시장의 통화로 환전하지 않고, 보유 중인 통화로 거래하며 필요한 금액만큼만 자동으로 환전하는 서비스다. 하나증권은 올해 2월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앞으로 하나증권 이용자는 통합증거금 서비스로 국내 주식 신용 약정 체결이나 해외 주식 담보 대출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남택민 하나증권 PWM영업본부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가 투자자의 해외 주식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