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달바'의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 /달바글로벌 제공

화장품 브랜드 ‘달바’를 운영하는 비건 뷰티 브랜드 기업 달바글로벌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첫날인 22일 주가가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4분 기준 달바글로벌은 공모가(6만6300원) 대비 4만9100원(74.06%) 오른 11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바글로벌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7일까지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140.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내외 기관 2225개사가 참여했고, 공모가는 희망 범위(5만4500~6만6300원) 상단인 6만6300원으로 확정했다. 의무보유확약 비중이 수요예측 전체 주문 물량 중 약 24%로 올해 기업공개(IPO)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 9일과 12일 이틀간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1112.0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약 증거금으로 약 7조705억원이 모였다.

달바글로벌은 상장 이후 일본·북미·유럽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의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확장하고, 중국·아세안·중동·인도 등의 시장을 중심으로 브랜드 진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