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장중 1% 가까이 오르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45포인트(0.98%) 오른 2627.25를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14.10p(0.54%) 오른 2615.90으로 출발,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263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 투자자 매매 동향을 보면 기관은 1217억원어치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도 877억원 순매수다. 개인은 2217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대형주가 일제히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부추겼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중 26개 종목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코스피 시총 1위 삼성전자 주가가 0.72% 오르고 있는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4% 넘게 강세다. 이외 LG에너지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도 강세다.
이날 오전 10시 45분 기준 주가 약세는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한국전력, 삼성화재 등 4개 종목에 그쳤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0.88포인트(1.52%) 오른 726.43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5.09포인트(0.71%) 오른 720.64로 출발해 상승 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기관과 외국인이 나란히 ‘사자’다. 기관과 외국인 각각 458억원, 289억원어치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669억원 순매도다.
종목별로는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등 이차전지주를 비롯해 알테오젠, HLB,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시총 상위 대다수 종목이 상승 중이다.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를 앞세워 지난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휴젤의 주가는 이날 6% 넘게 오르고 있다. 에스엠, JYP Ent. 등 엔터주는 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