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에스엠리츠가 대표이사의 배임 금액 전액인 8억7700만원을 돌려받았다.

21일 스타에스엠리츠는 회계실사과정에서 추가 횡령 및 배임에 대한 고소를 진행했다고 공시했다. 횡령혐의금액은 61억4000만원, 배임혐의금액은 8억7700만원이다.

아직 받지 못한 횡령금액에 대해선 민형사상 소송을 진행 중이다. 가압류 등을 통해 일부 채권을 확보했고, 횡령으로 고소된 장현주 회장 역시 피해 회복에 협조 중이라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

스타엠리스 관계자는 “경영권 매각과 대규모 증자를 통해 경영정상화와 거래재개를 이뤄내겠다”며 “경영권 매각이 되면 횡령으로 인한 회사 피해도 원상복구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에스엠리츠는 2016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고, 최대주주는 ‘알136’으로 지분 11.17%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모두투어리츠에서 스타에스엠리츠로 사명이 변경됐고, 주요 사업으로 동탄과 독산동에 엠디호텔을 소유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