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기업협회는 ‘2025 CEO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용평리조트 드래곤밸리 호텔에서 진행됐다. 협회 회원사 대표이사 및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약 90여 명이 참석했다.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은 워크숍에서 ‘이순신 장군에게 배우는 기업가 정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윤 회장은 “훌륭한 리더라면 경청(소통), 결단(사즉생), 승리(철저한 준비와 전략), 사랑(신상필벌과 인재 중시)' 등 4대 덕목을 갖춰야 한다”고 했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인공지능(AI) 에어진트 도입을 통해 생산성을 높인 사례를 소개했고,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유망 중견기업이 원자력 발전을 토대로 기술 혁신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김은정 중견기업 단장은 정부의 중견기업 성장지원시책의 핵심 사항을 소개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월드클래스기업협회 소속 회원사는 지난해 900여 건의 성장 지원을 받았다. 2023년보다 14% 넘게 늘었다.
또 유필화 성균관대 경영대학원 명예교수는 매출보다 이익 중심의 기업 경영의 중요성을, 서대일 미래에셋증권 본부장은 트럼프 2.0시대 글로벌 금융시장의 환경과 전략을 이야기했다.
이준혁 월드클래스기업협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 격려와 교류를 통해 힘을 얻고, 그 과정에서 양질의 정보를 공유하면서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킬 혁신적 마인드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