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19~23일) 달바글로벌을 포함해 4개 기업이 증시에 입성한다. 전선 제조 기업 키스토론은 일반 청약을 앞뒀고, GC지놈과 싸이닉솔루션은 수요 예측에 나선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화장품 브랜드 ‘달바’로 유명한 달바글로벌이 오는 2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공모가는 6만3000원으로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8000억원 수준이다.
달바글로벌은 화장품 기업 사업 전략 컨설팅을 담당했던 컨설턴트 출신 반성연 대표가 2016년 설립했다. ‘승무원 미스트’로 입소문을 타며 지난해 영업이익은 598억원을 기록했다.
이뮨온시아(19일)와 바이오비쥬(20일), 인투셀(23일) 등 3곳은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2016년 유한양행과 미국 소렌토 테라퓨틱스가 합작 설립한 이뮨온시아는 면역 세포인 T세포, 대식세포를 목표로 하는 면역 항암제를 주력 개발하고 있다.
바이오비쥬는 2018년 설립된 기업으로 스킨부스터, 히알루론산(HA) 필러 등 다양한 의료 미용 제품을 자체적으로 개발, 생산, 판매하고 있다.
인투셀은 항체·약물 접합체(ADC) 플랫폼 연구개발(R&D) 기업으로 2015년 설립됐다. ADC는 암세포를 탐색하는 항체와 암세포를 파괴하는 페이로드가 연결체인 링커를 통해 화학 결합한 형태의 차세대 항암제다.
이와 함께 키스트론은 22∼23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키스트론은 1992년에 설립된 고려제강 그룹의 계열 회사로, 철심이 박힌 구리전선인 동복강선 제조가 주 사업이다.
GC지놈(19∼23일)과 싸이닉솔루션(22∼28일)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한다.
2013년 GC녹십자의 자회사로 설립된 GC지놈은 임상 유전체 분석 전문 기업으로, 건강검진 검사와 산전·신생아 검사, 암 정밀 진단 검사, 유전희귀질환 정밀진단 검사 300종 이상의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싸이닉솔루션은 2005년 설립된 시스템반도체 디자인 설루션 기업으로, 시스템반도체 설계 기업(팹리스)과 위탁 생산 기업(파운드리)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