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주요 인공지능(AI) 기업에 투자하는 ‘삼성글로벌CoreAI 목표전환형 펀드 제2호’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펀드는 주요 AI 기업에 투자하는 동시에 채권 자산도 갖춰 투자 안정성을 높인 상품이다. 엔비디아와 팔란티어, 테슬라를 비롯해 데이터센터 반도체 기업인 마벨테크놀로지도 담겼다.
투자 비중은 주식 70%, 채권 30%다. 올해 3월 출시된 1호 펀드의 주식 투자 비중이 40%였다는 점에서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한다.
삼성자산운용은 이 펀드의 목표 수익률이 9%라고 전했다.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면 투자 대상을 채권형 자산으로 전환해 운용한다. 투자자가 중도 환매할 때는 별도의 환매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이달 19~28일까지 국민은행, 하나은행,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등을 통해 판매된다. 설정일은 5월 30일이다. 이승현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불안정한 시장 상황에도 수익성과 안정성을 함께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절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