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레드캡투어가 올해 1분기 역대 분기 중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는 소식에 8일 장 중 주가가 강세다.
이날 오후 2시 59분 기준 레드캡투어는 전 거래일 대비 720원(6.86%) 오른 1만1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여행·렌터카 기업 레드캡투어는 이날 오후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17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7.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8% 늘어난 1053억원으로 집계됐다.
레드캡투어는 장기 렌터카사업에 집중하고자 올해 1분기에 제주도 단기 렌터카사업을 매각했는데, 이로 인해 발생한 영업권 양도수익 57억2000만원도 이번 실적에 포함됐다.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레드캡투어에 대한 매수세가 몰리며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인유성 레드캡투어 대표이사는 “사업부 통합, 신규 영업 전담조직 신설과 제주 단기 렌터카사업 매각 등 일련의 조치는 수익성 중심의 비즈니스 전개의 일환”이라며 “불확실한 시장환경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수익성 중심 경영에 집중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