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올해 1분기(1~3월) 시장의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공개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에이피알 주식은 8일 오전 10시 28분 코스피시장에서 9만1100원에 거래됐다. 전날보다 주가가 19.24%(1만4700원) 올랐다. 최근 1년 중 최고가를 찍었다.
에이피알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660억원, 영업이익 54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보다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31% 높은 수준이다. 특히 에이피알은 뷰티 업계에서 성수기로 꼽는 4분기에 가장 높은 실적을 보여 왔는데, 이번 1분기 실적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뛰어넘었다.
에이피알은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해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고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 등의 제품 판매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