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시 공무원연금공단 본부 전경. /공무원연금공단 제공

금융자산 운용규모 약 10조원의 자본시장 ‘큰손’ 공무원연금공단이 신임 자금운용단장(CIO·최고투자책임자) 선임 절차에 착수했다.

공무원연금은 백주현 CIO의 임기 만료에 따라 신임 CIO를 공개 모집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백 CIO는 지난 2022년 7월 임기를 시작, 지난해 한 차례 연임했다.

공무원연금은 이날부터 내달 12일까지 원서를 받는다는 방침이다. 이후 6월 중 면접을 거쳐 7월 초 신임 CIO 임용을 예정했다.

공무원연금 측은 “투자자산의 실질 가치 증대와 변화하는 투자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새 CIO를 채용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공무원연금은 국민연금, 사학연금과 함께 국내 3대 연기금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해 기획재정부 기금운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