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시스템즈 CI.

자동차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운영사로 잘 알려진 팅크웨어의 지도 정보 자회사 아이나비시스템즈가 코스닥시장 상장에 도전한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지난 23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지난 1994년 나라지리정보라는 사명으로 출발했다. 차량 항법용 전자지도 데이터가 핵심으로 팅크웨어 아이나비에도 사용된다.

최근에는 자율주행용 고정밀 지도·경로 생성 기술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지난해 162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2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 상장사 팅크웨어가 지분 74.93%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모·자회사 동시 상장에 따른 주주가치 훼손우려가 상장 걸림돌로 지목된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이날 아이나비시스템즈 외에 제이피아이헬스케어, 하나35호기업인수목적, 삼성기업인수목적10호가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