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투자증권은 LS일렉트릭(LS ELECTRIC)에 대해 실적보다 인공지능(AI) 모멘텀이 살아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22일 분석했다. 목표 주가는 27만원,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진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LS일렉트릭은 지난 3월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향 배전반과 전력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해당 프로젝트 향으로는 총 2500억원의 매출액이 예상되며 영업이익률은 15% 내외로 추정된다”고 했다.
다만 현재 진행 중인 공급 건들에 대한 추가 수주 확보가 중요하단 전망이 나왔다. 김 연구원은 “관세 이슈에 따른 미국 경기 둔화가 예상돼 향후 AI 인프라 투자도 줄어들 수 있다”며 “3월 수주는 관세 이슈가 불거지기 전에 나온 만큼 추가 계약이 향후 주가 상승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DS투자증권은 LS일렉트릭의 올해 매출액을 전년 대비 11.7% 상승한 5조1000억원, 영업이익을 20% 오른 4678억원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3조원이 넘는 전력인프라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실적은 분기별로 갈수록 좋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