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가 최근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내부회계관리제도(K-SOX)가 공개됐다.
삼일PwC 거버넌스센터는 지난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거버넌스 선진화가 만드는 기업의 미래: 투명성, 그리고 신뢰’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이 설루션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날 세미나에선 회사의 내부통제 항목을 업로드해 해당 내역의 운영 평가가 수행되기까지 과정이 시연됐다.
설루션 개발에 참여한 정수정 삼일PwC 내부통제 담당 이사는 “기존 운영평가는 평가자에 따른 편차뿐만 아니라 저부가가치 활동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AI 기반 운영평가를 통해 일관된 고품질의 평가를 수행하고 전문인력은 보다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업 거버넌스의 중요한 부분인 내부통제 및 내부감사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가 공유됐으며, 시행을 앞둔 지정감사 유예제도를 둘러싼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세미나에는 이사회 구성원과 감사, 관련 부서 임직원 등 기업 관계자 500여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