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일반 환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키움증권은 핀테크 소액송금업체인 한패스, 모인과 손잡고 일반 환전 업무에 나섰다.
키움증권은 수출입 기업과도 일반 환전 업무 관련 계약을 진행 중이다. 환전뿐만 아니라 환헤지(Hedge), 외화자금 운용 상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키움증권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도 일반 환전 서비스를 열 예정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국민은행, 하나은행과 외화 현찰 수령 등 개인 고객 대상 일반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 중”이라며 “고객 편익이 늘고 새 사업 모델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금융당국은 2023년 2월 외환제도를 개편하면서 종합금융투자사업자가 일반 국민·기업을 상대로 일반 환전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키움증권은 국내 증권사 최초로 지난해 7월 기획재정부로부터 일반 환전 자격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