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를 비롯한 미국 반도체 종목이 반등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도 오름세다.
SK하이닉스 주식은 13일 오전 9시 18분 코스피시장에서 20만1000원에 거래됐다. 전날보다 주가가 1.06%(2100원) 올랐다. SK하이닉스 주가가 장 중 20만원 선을 웃돈 것은 지난달 27일 이후 처음이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 주가도 전날보다 0.73%(400원) 오른 5만5300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이달 4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장 중 5만5000원대를 회복했다.
밤사이 미국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2.45% 뛰었다. 미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불황에도 물가가 계속 오르는 현상) 우려를 던 영향이 컸다. 엔비디아 주가는 6.43% 뛰었고, 브로드컴과 AMD 등도 강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