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더라미가 10일 장 초반 주가가 강세다. 2023년 인수한 화장품 사업 부문이 호실적을 내며 흑자 전환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19분 기준 더라미는 전 거래일 대비 127원(10.42%) 오른 1346원에 거래되고 있다.
철스크랩 및 화장품 기업 더라미는 지난 7일 장 마감 후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한 1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도 25억원으로 흑자로 전환했고, 매출액은 전년 대비 36.9% 늘어난 698억원을 냈다.
호실적을 냈다는 소식에 더라미는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9.93% 급등했다. 회사 관계자는 “2023년 10월 화장품 사업 부문 합병에 따른 매출 및 이익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더라미는 감사의견 거절에 따른 상장폐지 사유 발생으로 지난 2022년 3월 21일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이후 지난해 10월 22일 한국거래소가 더라미에 대해 상장 유지를 결정하며 거래가 재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