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주)위너스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상장기념패 전달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대영 한국IR협의회 부회장,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김창성 (주)위너스 대표이사, 강성범 미래에셋증권 부사장,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한국거래소

스마트 배선기업 위너스가 상장 이틀차에도 강세다.

25일 오전 9시 21분 기준 위너스는 전날보다 11.18% 오른 3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위너스는 공모가 대비 4배 상승하면서 올해 첫 ‘따따블’을 기록했다. 덕분에 주가는 공모가(8500원)에서 2만5500원에 장을 마쳤다. 새내기 종목이 따따블을 기록한 건 지난해 8월 티디에스팜 이후 반년 만이다.

2004년 설립된 위너스는 스위치, 콘센트, 멀티탭, 차단기 등 배선 기구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최근엔 스마트홈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배선 기구와 스마트 분전함을 공급한다. 지난해 1~3분기 매출액은 197억원, 영업이익은 21억원이다.

상장 전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1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의 경쟁률은 1747.74대 1이었다. 청약 증거금은 3조1569억원 모였다.

위너스는 공모 자금으로 신제품 개발과 해외 시장 진출에 쓰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