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지우드 홈페이지 하단에 미세먼지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 세이지우드 홈페이지 캡처

미래에셋그룹에서 운영하는 골프장인 세이지우드CC는 올해 1월 23일부터 미세먼지에 따른 예약 취소 정책을 시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정책은 예약 당일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 등급이 ‘나쁨’ 또는 ‘비상저감조치’일 경우 취소수수료 없이 예약을 취소할 수 있는 정책이다.

홈페이지 안내문에는 예약일 하루 전까지 취소 가능하다고 적혀있다. 그러나 골프장 측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쁘면 당일 취소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현장에 비치된 측정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측정된다.

세이지우드CC는 강원도 홍천과 전남 여수경도 두 지역에 있다. 세이지우드 홍천은 해발 765m 고지의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공간에 자리 잡고 있다. 세이지우드CC 여수경도는 국내 최초 아일랜드 골프 코스인 퍼블릭 골프장이다. 미래에셋그룹이 1조원을 투자해 2029년까지 리조트 호텔, 골프 빌라, 워터파크, 마리나, 상업 시설 등을 만들 계획이다.

미래에셋은 세이지우드CC가 고객 선택의 다양성을 제공하고자 노캐디 라운드(셀프 카트)를 적극 권장한다고 소개했다. 티 간격은 홍천 9분, 여수경도 8분이다. 캐디피 카드 결제, 모바일 체크인 앤 아웃 등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