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주가가 11일 장 초반 7%대 강세다.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 소식에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남양유업 주식은 이날 오전 10시 9분 6만7900원에 거래됐다. 전날보다 주가가 7.45%(4700원) 올랐다. 장 중 6만85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남양유업우 주가 역시 10% 이상 오름세다.
남양유업이 흑자 전환에 성공한 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남양유업은 전날 장 마감 후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2314억원, 당기순이익 19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연간 기준 순이익 흑자로 돌아섰다. 2019년 이후 처음이다.
남양유업은 수익성 위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고 비효율적인 외식 사업을 정리함으로써 수익성 개선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남양유업의 최대 주주는 2024년 1월 사모펀드 한앤컴퍼니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