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제공

키움증권은 실전 투자대회 ‘키움영웅전’이 특허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허의 핵심은 키움증권이 자체 개발한 수익률 산식이다.

키움증권은 수익률을 산정할 종목뿐만 아니라 보유금액 전체를 두고 계산하던 기존 수익률 계산법과 달리 평가 대상 금액 보유·거래에 필요한 최소 금액만을 투자원금으로 합산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 같은 수익률 계산 방식이 키움영웅전과 같은 실전 투자대회에서 참가자의 정확한 성과를 측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2023년 3월부터 매달 키움영웅전 정규전을 열고 있다. 현재 국내대회 27만명, 해외대회 15만명이 참가 중이다. 자산 규모별 국내 대회 상위 200명, 해외 대회 상위 100명에게 결선인 ‘영웅결정전’ 참가 자격을 준다.

키움영웅전 수상자의 수익률을 고공행진하고 있다. 역사상 최고 수익률은 2023년 8월 자산 규모 100만원 대회에서 나온 7094.7%다. 지난해 2월 100만원 대회에서도 최고 수익률이 1000%를 웃돌았다.

해외대회 수상자의 최고 수익률과 최고 수익금 증가 폭은 더 두드러진다. 지난해 12월 1000만원 대회에서 최고 수익률 1108.33%가 나왔고, 같은 해 11월 1억원 대회에서는 최고 수익금 27억2000만원을 거둔 수상자가 있었다.

키움영웅전은 현재 2월 정규전이 진행 중이다. 키움영웅전 참여 시 수익률 상위 순위자들의 실시간(3분 단위) 조회 종목, 당일 매수, 매도가 많은 종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키움증권은 “실력있는 투자자의 대회 참여가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투자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지속해서 추가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