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유튜브 ‘조선일보 머니’에는 김학주 한동대 ICT창업학부 교수의 ‘재테크 명강’ 강의가 공개된다. 양자 컴퓨터 관련 주요 종목의 특징과 투자 의견을 담았다. 작년 한 해 크게 오른 양자 컴퓨터주에 지금 투자해도 될까? 김 교수는 “현재 미국 S&P500에서 양자 컴퓨터 종목의 시가총액은 0.03%에 불과하다”며 “언제 상용화될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우리 삶을 근본적으로 바꿔 놓을 메가 트렌드인 만큼 대체 불가의 매력이 있다”고 했다. 또한 양자 컴퓨터 시대의 승자가 누가 되든 ‘보안’이 중요해지는 만큼 양자 내성 암호를 개발하는 ‘이 주식’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도 강조했다.
11일 화요일에는 조재영 웰스에듀 부사장의 ‘은퇴스쿨’이 업로드된다. 올해부터 바뀐 주요 금융 제도와 세제 혜택에 대해 설명했다. 해외 주식 배우자 증여 시 절세 요건과 초고가 주택 상속·증여 시 감정평가 요건, 기초연금 기준액, 고소득자 건강보험료 상한선 등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바뀐 항목들이 소개된다.
13일 목요일에는 부동산 스타들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부스타’ 코너가 공개된다. 부동산 전업 투자자 김정태(필명 쏘쿨)씨가 내 집 마련 시 꼭 확인해야 할 부분을 강의한다.
금요일인 14일에는 거시경제 전문가 오건영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단장의 ‘머니머니’ 2부가 업로드된다. 상징적 의미를 갖는 트럼프 미 대통령의 취임 후 100일 정책 방향을 전망한다. 트럼프 2.0 시대 경제와 관련해 주목해야 할 요소들에 대해 알아본다.
17일 월요일에는 이효석 전 SK증권 투자전략팀장의 ‘재테크 명강’ 1부가 공개된다. 그는 2020~2022년 ‘올해의 펀드매니저상’을 3년 연속 받는 등 업계에서 인정받아 왔다. 현재는 이효석아카데미를 운영하며 투자 정보와 경제 동향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이번 1부 강의에서는 투자의 개념을 어떻게 정립해야 하는지, 변화된 세상에서 우리는 어디에 투자해야 하는지 등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