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지난해 코스닥 우수 투자은행(IB)으로 미래에셋증권과 KB증권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코넥스 우수 IB에는 IBK투자증권이 이름을 올렸다.
거래소는 이번 선정 과정에서 증권시장 기여도, 상장기업의 우수성, IB 업무 수행의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했다. 거래소 측은 상장 주선 업무를 수행한 IB를 평가하고 포상함으로써 코스닥·코넥스 상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022년에는 코스닥·코넥스 우수 IB로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투자증권, 대신증권이 뽑혔으며, 2023년에는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IBK투자증권이 선정된 바 있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어려운 시장 여건에도 주관 기관들의 노력으로 경쟁력 있는 유망한 기업들이 상장될 수 있었다”며 “거래소는 우수 기술기업의 상장을 지원하고 심사·퇴출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등 자본시장 밸류업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