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 CI. /고영테크놀러지 제공

의료용 로봇 관련주들이 20일 일제히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코스닥 상장사 고영은 뇌수술용 의료 로봇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허가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상한가(일일 가격 제한폭 최상단)를 기록했다.

이날 고영은 전 거래일 대비 2820원(30.00%) 오른 1만22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장 중 고영은 자사 뇌수술용 의료로봇 ‘카이메로’의 해외 모델인 ‘제니언트 크레이니얼’이 FDA로부터 인허가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의료용 로봇 관련 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더블유에스아이, 큐렉소 등도 6.51%, 13.95%씩 상승했다.

더블유에스아이는 세계 최초 로봇 자궁 거상기 ‘유봇(U-BOT)’을 연내 상용화할 예정이다. 더블유에스아이 측에 따르면 현재 시제품 개발을 완료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 후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에 나설 계획으로 알려졌다. 큐렉소는 수술 및 재활에 필요한 인공관절 수술 로봇을 개발 및 생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