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에 대한 기대감에 코스맥스의 주가가 급등 중이다.
13일 오전 10시 기준 코스맥스는 전 거래일보다 6.17% 오른 15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주가 흐름은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좋을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 덕이다.
이날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중국 실적은 계절적으로 전 분기 대비 개선되며 우려에 비해 양호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동남아시아는 고성장을 지속하고 미국의 손실을 상쇄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코스맥스의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38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9%, 영업이익은 72% 증가한 수치다.
박 연구원은 “중국의 소비 둔화와 경쟁 심화 등으로 코스맥스의 중국 체력은 이전보다 낮아졌다”면서도 “국내와 동남아시아의 고성장과 북미 손실 축소 등으로 안정적인 이익이 돋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