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콴텍 제공

콴텍투자일임이 ‘AI 콴텍’으로 사명을 바꾸고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RA) 1등 사업자가 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6일 AI 콴텍에 따르면 최용석 대표는 지난 2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올해 운용자산(AUM) 2조5000억원 이상을 달성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AI콴텍은 2026년 AUM 목표를 7조원으로 잡았다.

AI 관텍은 새 사명에 통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금융투자업계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AI 콴텍은 현재 신한은행, NH농협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NH투자증권과 퇴직연금 RA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AI 콴텍의 퇴직연금 알고리즘은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센터에 공시된 143개 적극투자형 알고리즘 중 1년 수익률 1∙2∙3위(2025년 1월 2일 기준)를 석권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버핏스타일 선진국 ▲멀티에셋 선진국 ▲멀티에셋 혼합형 등으로 모두 1년 수익률이 30%를 웃돌았다.

모회사인 콴텍은 RA 기업 최초로 코스닥시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2026년 코스닥 시장 입성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 내 상장 예비 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콴텍은 벤처 시장에서 약 281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주요 투자자로는 NH투자증권, 신한캐피탈, IBK기업은행, 에이지인베스트먼트, 오르비텍 등이 있다.

AI 콴텍 관계자는 “퇴직연금 RA 서비스가 시행될 2025년은 새로운 기회”라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