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치동 세텍(SETEC)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재테크 박람회’ 행사 둘째 날인 21일에도 안전하게 자산을 불릴 수 있는 비법을 알려줄 고수들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그래픽=박상훈

오전 10시 30분에는 국민연금 기금운용팀장 출신 홍춘욱 프리즘투자자문 대표가 트럼프 2.0 시대의 유망 투자처를 짚어준다. 이어 12시에는 직장인들의 재테크 ‘트레이너’ 김경필 머니트레이닝랩 대표가 노후 대비를 위한 투자 전략을 소개한다.

부자들의 포트폴리오에서 빠지지 않는 채권 강의도 준비되어 있다. 21일 오전 11시 50분부터 진율 전 제이피모건 이사가 채권 수익률 극대화 전략을 제시한다. 진 전 이사는 제이피모건, 바클레이스,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등 투자은행에서 채권영업 전문가로 근무했다.

요즘 대세인 ETF(상장지수펀드) 투자 전략도 들을 수 있다. 오후 1시 30분부터 김남호 타임폴리오자산운용 펀드매니저와 김효식 삼성액티브자산운용 팀장이 유망 투자 테마를 알려준다. 두 사람이 운용한 액티브 ETF는 올해 높은 수익률을 거둬 ‘여의도 황금손’이란 별명이 붙었다.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은 오후 1시 20분부터 재건축·재개발 투자 전망에 대해 강연한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 재건축 사업이 동력을 잃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큰 가운데 투자자들의 접근 전략을 코칭한다.

이날 오전 10시 20분에는 ‘절세’ 세미나도 예정되어 있다. 이점옥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이 상속·증여세 폭탄을 피할 수 있는 꿀팁을 전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