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코크로스 CI.

온코크로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18일 장 초반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 6분 기준 온코크로스는 공모가(7300원) 대비 6390원(87.53%) 오른 1만3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온코크로스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6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내외 기관 1407개사가 참여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100~1만2300원) 하단보다 28% 낮은 7300원으로 확정했다.

이달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13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약 증거금으로 1조7048억원이 모였다.

온코크로스는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 ‘랩터 AI’를 통해 약물의 신규 적응증을 도출하고 확장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코크로스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랩터AI 플랫폼 고도화 ▲신규 AI플랫폼 ‘온코파인드AI’ 개발 ▲분석기간 단축을 위한 시퀀싱 장비 내재화 ▲국내외 파트너 제약회사와의 공동연구개발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이랑 온코크로스 대표이사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더 넓은 시장으로 나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AI 플랫폼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