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신한은행장. /신한은행 제공

정상혁(60) 신행은행장이 차기 신한은행장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신한금융지주는 5일 오전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자경위)를 열고 자회사 사장단 후보 추천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정 행장이 2년 재선임을 추천받았다. 신한금융은 정 행장의 재선임 배경에 대해 “견조한 자산 성장과 비이자 이익 증대 및 글로벌 성장 등 우수한 경영성과를 시현했으며 안정적인 건전성 관리와 미래 성장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양한 혁신을 주도하며 조직을 쇄신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점에서 신한금융은 정상혁 은행장에게 중장기 전략으로 경영에 나설 수 있도록 연임시 1년씩 임기를 부과하는 관례를 깨고 2년 연임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경위를 통해 신한은행 등 13개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후보가 추천됐으며 이중 9개 회사 CEO는 교체, 4개 회사 CEO는 연임을 추천받았다. ▲신한카드 박창훈 ▲신한투자증권 이선훈 ▲신한캐피탈 전필환 ▲제주은행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채수웅 ▲신한DS 민복기 ▲신한펀드파트너스 김정남 ▲신한리츠운용 임현우 ▲신한벤처투자 박선배 등이 신규 선임 후보로 발탁됐다.

정 행장과 더불어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이승수 신한자산신탁 대표, 강병관 신한EZ손해보험 대표는 연임을 추천받았다.

신한금융은 이번 자회사 CEO 인사의 주요 방향성에 대해 고강도 인적쇄신을 통한 조직 체질 개선, 경영능력 입증된 CEO 연임으로 일관성 있는 미래전략 추진 가속화, 세대교체를 통한 차세대 리더 적극 발탁 등이라고 설명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바람이 바뀌면 돛을 조정해야 한다’는 격언을 인용하며 “불확실한 미래 경영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내부의 근원적인 혁신과 강력한 인적쇄신 및 세대교체를 통해 조직의 체질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신한은행 역삼역금융센터장 겸 RM ▲신한은행 성수동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팀장 ▲신한은행 비서실장 ▲신한은행 경영기획그룹 상무 ▲신한은행 경영기획그룹 부행장 ▲신한은행 자금시장그룹 부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