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3일 저녁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한국거래소가 4일 휴장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경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아직 주식시장 개장 여부는 미정”이라며 “비상회의 후 주식시장 개장 여부를 확정할 것”이라고 했다. 정부의 별다른 조치가 없다면 증시는 평시와 같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