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시스템즈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첫날인 19일 장 초반 하락세다.
이날 오전 9시 9분 기준 알에프시스템즈는 기준가(8280원)보다 1190원(14.37%) 내린 7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방산 전문기업 알에프시스템즈는 2000년에 설립돼 안테나 시스템, 레이다 시스템, 환경제어 시스템 등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방산 전문기업이다. 이날 교보12호스팩과 흡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알에프시스템즈는 금속 특수접합기술인 딥 브레이징 기술을 활용해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탐색기 안테나 국산화에 성공한 바 있다.
국내 주요 고객사는 LIG넥스원 등이 있다. 특히 2020년부터 LIG넥스원의 주력 유도무기체계인 천궁-II에 들어가는 탐색기 안테나를 공급하고 있다.
한기우 알에프시스템즈 대표는 “방산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시설·연구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내외 K-방산 훈풍에 따라 방산제품 수출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실적 성장도 함께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