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와이디가 역(逆)노화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관련 석학들을 중심으로 새 이사회를 꾸린다.
디와이디는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18일 공시했다. 임시 주주총회는 다음 달 3일 열린다. 이번 임시 주주총회에서 디와이디는 사명을 ‘리버스에이징’으로 바꾸고, 정관 내 사업목적에 노화 및 수명 조절 기술의 연구개발업 등 신규 사업을 추가한다.
또 신임 사내외이사 후보에 남홍길 박사, 브라이언 케네디 교수, 빌헬름 보어 교수, 아담 안테비 교수, 린다 패트리지 교수, 이승재 교수 등 역노화 분야의 과학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디와이디에 따르면 남홍길 박사는 대한민국 국가과학자로 선정된 생명과학 연구자로, 세놀리틱스(Senolytics·노화 세포 제거 기술)를 활용한 화장품 개발로 업계에서 주목받았다.
브라이언 케네디 교수는 싱가포르국립대학 건강장수센터 소장이자 노화 생물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이고, 빌헬름 보어 교수는 유전자(DNA) 복구 연구와 퇴행성 뇌질환 예방 분야 전문가다.
디와이디는 이번 이사진 영입을 역노화 기술을 대중화하고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포석이라고 설명했다. 디와이디 관계자는 “세계적 석학들의 합류로 노화 연구 및 관련 상품 수준을 끌어올리겠다”며 “글로벌 노화 관리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