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경. /뉴스1

아른, 아우토크립트, 뉴키지온, 에이모 등 4개사가 코스닥시장 상장 도전에 나선다.

4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에이모, 아른 등 4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4일 밝혔다.

아른은 유아용 킥보드 ‘마이크로킥보드’를 국내에 유통하는 업체다. 지난해 421억원 매출과 61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상장 주관은 키움증권이 맡았다.

아우토크립트는 자동차 사이버보안 소프트웨어 및 설루션 전문 업체다. 지난해 매출 220억원에 영업손실 245억원을 기록했다. 대신증권이 상장을 주관한다.

뉴키즈온은 유아동용 의복 제조업체로 지난해 459억원의 매출과 26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다.

에이모는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설루션 플랫폼 기업으로, 작년 92억원 매출에 156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이 상장을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