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아시아자산운용이 ‘AK파트너스자산운용’으로 사명을 공식 변경했다고 4일 밝혔다.

이수형 대표이사. /파인아시아자산운용 제공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은 지난달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AK파트너스자산운용을 새로운 사명으로 확정했으며, 이를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

또한 AK파트너스자산운용은 이번 사명 변경과 함께 본점 소재지를 기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강남구 청담동으로 이전했다.

본점 이전을 통해 고객과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 및 운용 환경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이수형 대표이사는 이번 사명 변경에 대해 “국내 대표 자산운용사로 거듭나 글로벌 무대로 지향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전통 자산부터 대체 자산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금융 상품과 전문성 있는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니즈에 부응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