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제공

키움증권은 연금저축 계좌를 새로 만들거나 다른 회사의 연금 저축 계좌를 이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상장지수펀드(ETF) 수수료를 1년 동안 우대하는 이벤트를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 고객은 연금저축 계좌에서 ETF를 거래할 때 유관기관 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 키움증권 연금저축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도 타사에서 이전한 연금저축 계좌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키움증권은 또 연금저축 계좌 신규·이전 고객을 대상으로 순입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신세계 상품권을 지급한다. 은행 또는 보험사에서 연금저축을 이전한 고객의 경우 순입금액 산정 시 이전 금액을 2배로 인정받을 수 있다.

또 키움증권 연금저축 계좌에서 TIGER(미래에셋자산운용), KODEX(삼성자산운용), TIMEFOLIO(타임폴리오자산운용), ACE(한국투자신탁운용), RISE(KB자산운용) ETF를 거래하면 누구나 최대 15만원까지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6개월 내 이벤트 대상 ETF 거래 이력이 없으면 운용사별 ETF 1주만 매수해도 최대 5잔까지 스타벅스 커피를 받을 수 있다.

연금저축은 연금 납입금액 600만원까지 최대 16.5%(99만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저율과세 및 분리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추가 납입금에 대해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