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면실장기술(SMT) 장비 전문기업 와이제이링크가 상장 이틀 차에 급락세를 보였다.
21일 오전 9시 56분 기준 와이제이링크는 전 거래일보다 9.22% 내린 1만9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장 첫날인 이달 18일엔 공모가보다 81.67% 오른 바 있다.
2009년 설립된 와이제이링크는 SMT 공정 전반에 걸쳐 적용되는 스마트 장비를 개발하고 제조해 판매하는 업체다. SMT 공정이란 인쇄회로기판(PCB)에 SMT 부품이나 표면실장소자(SMD) 부품 등을 부착해 PCB 조립품을 만드는 방법이다.
와이제이링크의 지난해 매출액은 485억원, 영업이익은 91억원이었다. 최근 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연평균성장률(CAGR)은 각각 8.2%, 29.5%다.
상장 전 기관 투자자들 대상으로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800.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는 회사의 희망범위(8600~9800원)를 초과한 1만2000원에 결정됐다. 이후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 경쟁률은 961.2대 1이었다.
경쟁률은 높았지만 상장 이후 한 달 안에 매도가 가능한 주식 수는 유통주식 수의 약 34%(121만1284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