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출시한 ‘주식 모으기’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
주식 모으기 서비스는 가입자가 고른 주식이나 ETF를 원하는 날마다, 원하는 만큼 자동으로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원하는 종목, 금액, 수량, 매수 주기 규칙 등을 설정할 수 있다. 계좌는 기존에 사용하던 종합·외화은행연계·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ISA)·연금저축 등의 계좌를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주식을 정기적으로 자동 적립하고 싶거나, 다양한 종목에 꾸준히 투자하고 싶은 가입자, 원하는 타이밍에 자동 매수하고 싶은 가입자 등에게 유리하다. 국내주식(ETF포함)과 미국·중국·홍콩·일본 등 10개 국가의 해외주식(ETF/ETN 포함)을 주식 모으기를 통해 적립 매수할 수 있다. 가입은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이나 삼성증권 지점을 이용하면 된다.
한편,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기준 가입자들이 가장 많이 ‘주식 모으기’를 택한 국내 주식은 삼성전자, 맥쿼리인프라, 현대차 우선주(현대차2우B)로 나타났다. 해외 주식의 경우 엔비디아, 리얼티인컴, 테슬라 등의 종목이 인기를 끌었다. 주식 모으기에 사용한 계좌 중 60% 이상이 중개형 ISA계좌, 연금 저축 계좌였다. 추후에는 ‘요즘 가장 인기 있는 모으기 주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외에도 해외주식 소수점 적립 등의 서비스를 통해 투자 편의성을 계속 높여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