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밴드 그룹 데이식스 콘서트/JYP 제공

에스엠과 JYP Ent. 등 대표 엔터테인먼트 종목이 상승세다.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편입될 예정인 데다 산업에 대한 전망이 밝아서다.

26일 오전 10시 27분 기준 에스엠은 전날보다 4.38% 오른 6만4400원, JYP Ent.는 같은 기간 5.05% 오른 4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 종목은 24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포함됐다. 오는 11월 이 지수를 바탕으로 밸류업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될 예정이라 어느 정도 자금이 유입될 예정이다. 즉, 코리아 밸류업 지수 편입이 해당 종목에 호재로 작용하는 것이다.

또 증권가에서 엔터테인먼트의 실적을 긍정적으로 점치고 있다는 것도 주가를 끌어올리는 요소 중 하나다.

김규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에스엠과 JYP Ent.의 밸류업 지수 편입은 연초부터 연기금과 외국인 투자자 비중 축소가 이어지던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확률이 높다”며 “밸류업 자금으로 주가 하락 추세가 멈춘 후 신입 데뷔 모멘텀과 내년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주가 추세 전환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