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에 관심이 높은 2030세대 투자자들의 관심이 삼성증권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상품에 쏠리고 있다.

삼성증권의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상품이 재테크에 관심이 높은 2030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증권 제공

삼성증권이 중개형ISA 가입 고객을 연령대로 분석한 결과, 가입 고객 10명 중 4명은 20~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의 중개형 ISA의 가입 고객은 총 110만명, 자산 규모는 3조1000억원 수준으로 업계에서 가장 많은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ISA란, 개인의 종합적 자산 관리를 통한 재산 형성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지난 2016년 도입된 절세 계좌다. 한 계좌에서 다양한 금융 상품을 모아 투자할 수 있고, 비과세·분리과세 등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투자자들의 필수 상품이라 불린다. 연 2000만원, 5년간 누적 최대 1억원 한도로 납입이 가능하다.

특히, 주식 거래가 가능한 중개형 ISA 제도가 2021년 도입된 이후 ISA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일반형 상품의 경우, 2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등 절세 혜택이 쏠쏠하기 때문이다. 주식 투자에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해외 펀드 등 간접 상품에서 발생한 수익과 상계해 과표를 줄일 수 있는 손실 상계 제도 등의 혜택도 있다.

삼성증권이 중개형ISA 고객의 자산을 분석한 결과, 전체 자산의 79%가 주식형 자산으로 나타났다.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 해외투자형 상장지수펀드(ETF), 지난해 연배당수익률이 높았던 개별 종목 및 ETF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ISA를 통해 절세 혜택을 활용하려는 투자자들이 그만큼 많은 것으로 해석된다.

또, 삼성증권의 ISA 소개 유튜브도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삼성증권이 최근 ISA를 주제로 업로드한 ‘삼성증권을 생각하지 마세요’ 콘텐츠 4편이 인기를 끌면서 ISA 투자 고객도 덩달아 늘고 있다. 각 영상 모두 100만 조회 수를 넘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중개형ISA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 25만원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9월 말까지 실시한다”며 “이벤트는 총 4가지로 진행되는데,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나 모바일앱 ‘엠팝(mPOP)’을 참고하면 된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