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1250명이 최종 합격했다.
4일 금융감독원은 앞선 6월 진행된 제2차 시험 응시자 4458명 중 전 과목 6할 이상을 받은 사람을 포함해 최종 합격자로 1250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합격률은 28%다.
최연소 합격자는 서울대학교 2학년 정인서(21)씨, 최연장자는 한영대학교 출신인 최진호(44)씨다. 최고점자는 연세대학교 3학년 김나현(21)씨로 452점을 받았다.
응시자 유형별로 분석하면 최종합격자 중 유예생은 950명(76%)이었다. 중복생 151명(12.1%), 동차생 149명(11.9%)이다.
최종합격자 평균 연령은 26.9세로 전년과 동일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후반이 65.7%로 가장 많았다. 여성 합격자는 37.8%로 전년 대비 2.8%포인트(P) 상승했다. 상경계열 전공자는 같은 기간 1.2%P 하락한 70.4%다.
부분 합격자는 1786명으로 전년과 같은 수준이다. 부분 합격자는 올해 1차 시험에서 합격하고, 2차 시험에서 과목별 배점의 6할 이상 득점한 자(최종합격자 제외)다. 이들은 내년 2차 시험에서 해당 과목 시험이 면제된다.
올해 응시자의 평균 점수는 56.2점으로 전년 대비 0.8점 하락했다. 과목별 평균 점수는 재무관리가 58.5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재무회계가 53.1점으로 가장 낮았다.
금감원은 “오는 11월 2025년도 공인회계사 시험 일정을 공고할 것”이라며 “시험 제도 개편에 따라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