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지급결제대행 기업(PG사) 다날 주가가 강세다.

다날 제공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12분 기준 다날은 전 거래일 대비 250원(6.68%) 오른 3990원에 거래 중이다.

다날은 휴대폰 결제, 신용카드, 간편결제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PG사다. 쿠팡 내 결제대행 부분 점유율이 60%가 넘는 기업으로, 쿠팡 관련주로 묶인다.

최근 티몬과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향후 쿠팡이 국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을 독점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티몬과 위메프 등 큐텐그룹 계열 이커머스 플랫폼에 입점한 6만곳 가운데 상당수는 중소 판매자다. 대부분 자금 사정이 열악해 이번 사태로 결국 쿠팡 같은 대형 채널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