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셰프 고든 램지. /엔시트론 제공

코스닥시장 상장사인 엔시트론이 식음료(F&B) 시장에 진출한다.

엔시트론은 JK엔터프라이즈의 지분 80%를 75억원에 인수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자기자본 대비 20% 규모다. JK엔터프라이즈는 영국 유명 셰프 고든 램지의 F&B 그룹과 한국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있다. 현재 2개의 ‘프리미엄 고든 램지 버거’ 매장과 2개의 ‘스트리트버거’ 매장을 운영 중이다.

엔시트론은 JK엔터프라이즈의 최대 주주 변경과 향후 브랜드 확대 전략에 고든 램지 그룹도 찬성했다고 전했다. 엔시트론은 고든 램지 버거 매장을 늘리고, 고든 램지 그룹의 다른 브랜드 가운데 고든 램지스테이크, 피쉬앤칩스 및 고든 램지 카페 등도 차례대로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엔시트론은 관련해 오는 8월 롯데몰 수원점에 스트리트 버거 매장을 열기로 했다. 또 고객 데이터 등을 분석해 브랜드 고도화 작업에도 나선다.

엔시트론 관계자는 “기존에는 백화점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했지만, 앞으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쇼핑몰에 매장을 입점시킬 계획”이라며 “가맹사업(프랜차이즈)을 할 수 있는 브랜드도 검토해 F&B 사업을 성장시키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