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인천 화물기. /에어인천 제공

인화정공 주가가 가격 제한 폭까지 올랐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인화정공 주가는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전 거래일 대비 29.95%(6200원) 오른 2만6900원을 기록 중이다.

인화정공 주가는 지난 17일 에어인천이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에어인천의 실소유주로 주목받으면서다.

현재 에어인천의 최대 주주는 사모펀드(PEF) 운용사 소시어스다. 다만 소시어스가 에어인천을 사기 위해 만든 프로젝트펀드의 지분을 인화정공이 99.57% 갖고 있다.

인화정공 주가는 지난 18일 전 거래일 대비 19.94% 올랐고, 지난 20일에도 전 거래일 대비 19.72% 상승하며 최근 1년 내 최고가를 새로 썼다.

한편 인화정공은 1999년 설립돼 2010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회사다. 선박용 엔진부품, 발전설비 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연 매출액이 1039억원, 영업이익이 48억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