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뉴스1

SK하이닉스가 23일 전날 대비 1.92% 오르며 장중 20만1500원을 기록했다. 상장 후 처음으로 20만원선을 뚫은 것으로 ‘20만 닉스’ 진입이다.

이는 앞서 미국 엔비디아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웃도는 매출 260억4000만달러를 발표한 것 때문으로 보인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62% 급증한 수치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4세대 HBM(HBM3)을 사실상 독점 공급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메모리 업체 중 처음으로 5세대 HBM(HBM3E)을 납품하기 시작했다.

반대로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에 대해 이렇다 할 납품 실적을 아직 올리지 못하는 상태다. 이날 삼성전자는 0.51% 하락한 7만7300원에 장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