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이 격주로 공개하는 라이브 세미나 ‘한투스테이션’. 시장 상황에 맞는 맞춤형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 /한국투자신탁운용

어림잡아 3명 중 1명꼴로 주식 투자를 하는 개인투자자 1400만명 시대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지털 금융 교육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금융 리터러시(문해력)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콘텐츠는 격주로 공개되는 ‘한투스테이션’이다. 지난해 10월 시작된 한투스테이션은 라이브 세미나 일종으로, 시장 상황에 맞는 맞춤형 투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한국투자신탁운용 관계자가 직접 출연해 상장지수펀드(ETF)부터 공모펀드까지 다양한 상품에 대해 설명을 하고 질의를 받고 응답을 해준다.

세미나에 대한 시청자 반응은 뜨겁다. 실시간 채팅 창에는 “미국 시장과 자세하게 비교해줘서 유익하다” “인도 기업에 대해 많이 알아간다” 등 반응이 이어졌다. 가장 최근 콘텐츠인 ACE 미국 30년 국채 시리즈 관련 라이브 세미나에서도 최근 상장한 ‘ACE 미국 30년 국채엔화노출 액티브(H) ETF’ 및 ‘ACE 미국 30년 국채 액티브 ETF’에 대한 다양한 질문에 ETF 마케팅부 매니저가 직접 메일로 답변했다.

숏폼(짧은 동영상) 양식을 활용한 상품 소개 콘텐츠 ‘ETF 자기소개’도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해당 콘텐츠는 특정 ETF를 의인화한 뒤 투자자들에게 자기를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스포츠 아나운서의 목소리를 빌려 내용을 투자자들에게 전한다. 젊은 층을 타깃으로 기획된 이 콘텐츠는 상품에 대한 깔끔한 정리가 특징이다.

이 외에도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퇴직연금 시장 현황 및 전망 등 투자자에게 도움이 되는 자료들도 유튜브 채널에 올리고 있다. 블로그와 카카오톡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도 투자 정보를 제공해 투자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관계자는 “자사 상품의 장점만을 나열하는 방식이 아니라 상품이 가진 위험성도 함께 전달하는 것을 통해 투자자들이 정확한 정보에 기반해 투자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투자자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더 쉽게 전달하기 위한 고민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