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조선일보 머니’와 조선닷컴을 통해 ‘머니머니 시즌2′가 공개됐다. ‘머니머니 시즌2′는 국내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돈이 되는 경제 이슈를 짚어보는 콘텐츠다.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이슈별로 조선일보 담당 기자들이 진행자로 나선다.
이날 공개된 ‘머니머니 시즌2′는 여러 방송과 SNS에서 ‘머니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김경필 멘토가 ‘부자가 되기 위해 20·30대가 해야할 일’에 대해 설명했다.
김경필 멘토는 우선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1억원을 모아야 한다고 했다. 그는 “1억원은 항공기가 비행하기 위해 올라가야 하는 최소한의 고도(高度)라고 보면 된다”며 “1억원이 있어야 노동에서 나오는 소득 뿐만 아니라 자본에서 나오는 소득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청약을 하더라도 현금으로 최소 1억원은 들고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서민층이 영어로 ‘워킹클래스(Working class, 노동계급)’라는 점을 강조하며, 자본소득이 있어야만 중산층으로 분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멘토는 “중산층은 노동소득과 자본소득으로 생활할 수 있는 계층이고, 부유층은 자본소득만으로도 살아갈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1억원이라는 돈을 모으기 위해 매달 100만~150만원씩 저축할 것을 추천했다. 그는 “매달 150만원씩 5년간 저축하면 1억원을 벌 수 있다”며 “처음부터 150만원을 저축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첫 해에는 128만원, 다음 해에는 저축 금액을 10%씩 늘려가는 방식을 활용해보라”고 제안했다.
1억원의 종잣돈을 모으기 전에 무리한 투자는 피할 것을 권했다. 그는 “남들이 코인이나 주식으로 큰 돈을 벌었다는 말에 혹해 전재산인 2000만~3000만원을 모두 투자하게 되면 돈도 잃고 잘못된 투자·저축 습관이 생길 수 있다”며 “1억원을 모은 뒤 그 중 일부를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1억원을 모은 뒤 돈을 어떻게 굴려야 하는지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조선일보 머니’와 조선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서 ‘머니머니 시즌2’를 영상으로 보시려면 다음 링크를 복사해서 접속해 보세요. https://youtu.be/ONuHLTW-4C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