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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 구성 종목에 신규 편입된 에코프로머티리얼즈(에코프로머티)와 한진칼이 급등하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머티는 장 초반 전 거래일 대비 7% 오른 18만4200원에, 한진칼은 4% 오른 7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업체 MSCI는 전체 시가총액과 유동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지수 편입 종목을 선정한다. 지수에 편입되면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패시브(지수 추종) 자금의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2월 정기 리뷰에서 MSCI는 한국 지수에 에코프로머티리얼즈, 한진칼을 새로 편입하고, F&F, 호텔신라, 현대미포조선, JYP엔터, 펄어비스 등 5개 종목은 지수에서 제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