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조선일보 머니’와 조선닷컴을 통해 ‘재테크명강-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 2부’가 공개됐다. 서울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은 도 대표는 2010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및 소셜벤처 전문 컨설팅 회사 임팩트스퀘어를 창업했다. 서울대와 한양대에서 관련 수업을 하고 있고,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도 대표는 지난 시간에 이어서 기업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해결책은 무엇인지 살펴봤다. 도 대표에 따르면 기후변화 대응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그는 “먼저 경감·완화(Mitigation)는 기후변화 원인물질을 줄이는 방법인데 대표적으로 탄소저감정책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하나는 적응(Adaptation)인데, 기후변화로 달라진 환경 속에서 살아갈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외 여러 기업이 기후변화를 경감, 완화하며 그 속에서 적응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실천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 감소와 지구 온난화 해결을 위한 기술을 우리는 ‘기후테크’라 부른다. 기후테크는 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다. 도 대표는 대표적인 친환경 기업 ‘파타고니아’부터 예를 들었다. 도 대표는 “파타고니아가 의류 말고 맥주와 육포 등 먹거리를 만든다는 사실을 알고 있느냐”며 “지속가능한 생산 방법을 고민해 제조하고 있다”고 했다.
왜 파타고니아가 의류뿐만 아니라 먹거리를 만드는지, 국내 기후테크 기업은 어디어디가 있는지 보다 자세한 내용은 ‘조선일보 머니’와 조선닷컴에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월요일 오전 업로드 되는 재테크 명강에서는 시대가 아무리 바뀌어도 변하지 않을 재테크 지혜와 경제 지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서 ‘재테크명강′ 영상으로 보시려면 다음 링크를 복사해서 접속해 보세요. (https://youtu.be/Y33dYfZEY6E)